'에센스'는 어스2라는 가상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와 같은 개념입니다. 그럼에도 어스 2의 경우 현재 타일, 주얼의 경우 달러로 구매를 함으로써 가치의 변동성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.
주얼 기록하기
저도 통계적으로 가상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앞으로 주얼과 에테르 추출양을 좀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. 우선 저가 가진 정도의 타일에서 어느 정도 주얼이 나올지 궁금하실 분을 위해 프로필 기록부터 해봅니다. 총 652개의 프로퍼티가 있고 44661개의 타일이 있어요. 저는 비드없이 비싸게 많이 샀어서 호구같이 들어간 돈이 많습니다.
본 계정 주얼
제 본 계정은 좀 주얼 편차가 커요. 이전에는 30개 내외로 늘 비슷하게 나왔는데.. 요즘은 10줄도 넘게 나왔다가 1~2줄도 나오고 하거든요. 그런데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요. 주얼을 매일매일 수령하지 않을 경우 주얼 양이 확 줄었다가 한꺼번에 수령한 직후에 또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. 이전에는 매일 수령하다가 요즘에 기록할 거라고 좀 미뤄뒀다 수령하면서부터 추출되는 값이 많이 차이가 나서 이상하다 했거든요.
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, 아무래도 접속을 잘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주얼을 적게 추출시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. 지금은 패턴이 좀 꼬였는데, 매일매일 받을 때에는 대부분 많이 차이나야 1~2줄이었거든요.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기록하다 보면 답이 나오겠죠? 15일에서 18일까지 총 98개, 18개, 25개, 84개 나왔습니다.
부계정 주얼
이건 저의 어스 부계정입니다. 계정명 Scholarship 멋있죠? 부계정의 경우 21개의 프로퍼티에 3010개의 타일이 있습니다. 항상 본 계정만 거의 신경 쓰다 보니, 부계정 에테르를 날리거나 보석 수령이 마구 밀려있기도 합니다. 부계정의 주얼 양을 기록하자면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부계정의 경우 2 / 3 / 1/ 4 / 3 개 나왔습니다.
바자르라는 곳에서 매일같이(타일에 따라서는 며칠에 한 번) 나오는 주얼이 최저가 0.1달러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. 지금 꽤나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. 주얼 거래가격을 차치하고, 타일이 많아서 주얼을 많이 받으시는 분의 경우 Tier 1 주얼만 팔아도 매일같이 작지만 몇 달러를 얻을 수 있습니다. (매월이 아니고 매일입니다)
조금 더 후에 이야기할 것이지만 업그레이드해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. 브릴이라는 로또를 기다리면서 말이죠. 오늘은 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우리에게 토지에서 제공되는 '주얼'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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